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에는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업계 내에선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산업은행이 부산광역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 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4월 중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1월 초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
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지방은행은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시중은행은 설 명절 동안 개인사업자들에게 이자를 환급하기로 했다. 지방은행, 저리 중기 대출 지원 나서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월 8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두 달간 각각 8000억
32년 만에 ‘국내 6호 시중은행’이 탄생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이르면 올해 3월 이내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전국구로 영업망을 확장해, 중소기업 금융을 무기로 기존 시중은행과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당국 절차 간소화…3월, 전환 절차 마칠 예정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위한 심사
한국 산업계를 이끄는 삼성과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29일 삼성·LG에 따르면 양사의 주요 계열사는 오는 9일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의 이번 조기 대금 지급 규모는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1400억원이다. LG그룹에선 1조2500억원
하나금융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충청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상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이 하루 빨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같은 활동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함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이하 중진기금) 규모가 11조13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중진기금 10조2398억원 대비 8.8%(8991억원)이 는 규모다. 중진기금은 우선 중소벤처기업 금리부담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4639억원을 편성했고,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감금융 유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은 먼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간 초석(礎石)을 다졌던 부회장 직제를 마무리하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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